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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을 전국노래자랑과 같이 한 송해의 반전 출연료

by <book> 2022. 6. 8.

 

 

 

34년을 전국노래자랑

전국 노래자랑하면 송해를 떠올리게 됩니다. 34년이란 세월을 보내왔으니 당연합니다.

그런데 하차 소식이 있었죠?

 

34년이란 세월이 흘러 후 MC가 누가 될지도 관심을 보였는데요.

하차하게 된다는 소식에 그의 나이와 출연료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을 돌면서 음악과 노래와 같이 경쾌함을 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특히 방송인 송해가 30년 이상을 MC로 자리를 지켜오면서 정겨움이 느껴지는 최장수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1980년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장수 프로그램... 특히 스마트폰이 발달하기 전이라 일요일 점심시간마다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면서 시청할 정도로 20대부터 70대까지 같이한 추억의 프로그램의 하나라 볼 수 있습니다.

 

1988년부터 진행을 맡은 송해가 코로나 19로 녹화 중단되긴 전이었던 2020년 초반까지 34년을 맡아왔습니다.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95세로, 그가 진행했던 전국노래자랑을 어린 시절부터 시청해온 분들은 송해가 건강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한 마음으로 그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95세에 전국을 다니면서 방송을 한다는 것이 쉬운 게 아니니까요.

 

방송계에서 활동하는 연예인과 제작진 등 그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당연할 정도인데요.

 

 

 

 

 <전국 노래자랑>을 송해는 어떻게 맡게 된 것일까?

 

송해는 50대의 나이에 전국노래자랑을 맡게 되었는데, 한 PD의 제안을 받고 방송에 참여하면서 탑 MC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송해 출연료는 얼마일까?

 

대한민국 방송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송해는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할 때 어느 정도의 출연료를 받았을까요?

그는 과거 방송에 나와 회당 300만 원씩 출연료를 받는다고 말을 했었는데요.

 

<전국 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마다, 즉 한 달에 네 번 방송을 했습니다. 그렇게 계산을 했을 때 월 1,200만 원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된다면 어디서 하고 싶은가?

 

자신의 고향인 황해도 재령 군이나 학교를 다녔던 해주 시에서 하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송해의 건강상태, 입원, 하차 소식, 전국 노래자랑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무대 녹화를 잠시 중단 등으로 2년 가까이 볼 수 없었는데요. 그는 얼마 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나와서 7kg가량 살이 빠져있는 상태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또 몇 번의 자리비움이 있었는데요. KBS 관계자는 5월 17일 "송해 선생님이 최근 '전국노래자랑'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앞으로의 계획 등을 논의 중이며,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해는 80대를 넘어 90대가 되고 나서도 여전히 수많은 팬들에게서 송해 오빠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남 영관군에 이어 양주시 녹화에 또 불참이 되어 아쉬움이 있는데요.

 

건강하게 편히 쉬셨으면 좋겠네요.

송해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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