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만큼 주목 받는 곳? 병점동

 

 

 

 

동탄신도시가 있는 화성시 아파트값이 지난해 1년간 29%가 넘게 올랐습니다.

 

경기 평균 상승률(26.67%)가 웃도는 수준인데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개통 예정 호재를 타고 아파트값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동탄신도시는 42만 명의 인구로 화성시 전체 인구(88만 명)을 차지하는 도시인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LG전자, 두산중공업,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 등 대기업, 대형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많습니다.

 

20~30대 젊은 층의 매입 비중이 높아 동탄부동산 시장이 뜨거운데요.  요즘 동탄신도시만큼이나 관심을 받는 곳이 화성시 병점동이랍니다.

 

수원과 동탄 사이에 위치한 병점동

 

수원과 동탄 사이에 위치에 있어 경기 서남부의 교통에 편리함을 주는 곳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병점역을 이용하면 1호선 급행열차로 약 60분 내 서울역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며, 동탄트램(동탄 도시철도)이 23년에 착공 예정이랍니다.

 

트램은 차량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 인근 지역간 교통 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GTX-C노선까지 추가가 되면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GTX호재로 수도권에서 30분 내 서울 출근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병점동처럼 GTX-C노선 영장사업으로 수혜를 누리는 지역이 경기 양주 인데, 수원과 동두천 연장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주거지역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띠는데, 27.15%가 지난해 올랐습니다.

 

그래서 생활형 숙박시설이 희소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병점동은 수원과 동탄의 생활권이 유지되고, GTX-C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 강남생활권도 누릴 수 있게 되는데요.

 

그리고 경기남부 쿼드러플 환승역 병점복합환승센터(상업, 업무, 주거, 근린공원 등)가 들어설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을 찾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복합타운이 들어선다는 말이 나온지는 오래되었는데, 아이파크가 들어서면서 복합타운의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는만큼 어떻게 변화가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