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종류, 수령법 기간에 대해 알아볼까?

 

 

 

 

 

퇴직급여를 임시금으로 받는 경우가 전체 계좌 수의 96.7%로 많은데요.  

일시로 받는 경우가 연금으로 받는 경우가 어떻게 다르며 세금은 얼마가 차이나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퇴직연금제도 종류

 

퇴직연금 종류마다 퇴직연금 수령방법이 차이가 나는데, 서류, 받는 금액도 계산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확정급여형(DB)

기업이 매년 근로자의 임금에 맞게 금융회사에 적립하고, 금융회사는 이를 운용합니다.  운영결과에 상관없이 근로자는 사전에 확정된 금액을 지급 받으며 계산법은 퇴직 할 때 30일분 평균임금 X 근속연수랍니다.

 

확정기여형(DC)

 

DB형과 달리 적립금 운용실적에 의해서 변동되는 연금제도를 말합니다.

사용자로부터 독립되어 근로자 개인 명의로 적립이 되므로 기업이 도산할 때도 수급권이 100%보장되며, 직장을 옮겨도 연결이 되는데, 기여금의 투자수익에 의해서만 결정이 되므로 사전에 얼마가 될지 알 수 없습니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경영이 불안정한 기업, 자체 퇴직연금제도를 설계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연봉제를 실시하면서 매년 퇴직금 중간정산을 실시하는 기업, 직장이동이 빈번한 노동자에게 유리합니다. 

 

퇴직연금 조회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 형태가 어떤 것이고, 지금까지 누적된 퇴직금이 얼마일까 알고 싶은 때 조회하려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사이트에서 하면 됩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수령법

 

현금으로 인출을 하려면 만 55세를 넘었든 안 넘었든지 IRP개인형 퇴직연금계좌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소득세 절감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IRP퇴직연금 수령법

 

현금으로 수령하려면 퇴직소득제를 내야 됩니다.  IRP로 계좌이체를 한 후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는 연금수령 한도에 해당되는 만큼 기존 퇴직소득금의 70%인 연금소득세의 이름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연금수령 외에 퇴직급여는 모두 퇴직소득세를 내야 됩니다.

 

 

퇴직연금 수령기간

 

퇴직자의 적립액, 희망하는 월 수령액에 따라 다르며, 적립액이 크고, 월 수령액이 작으면 수령기간은 늘어납니다.

 

 

 

 

 

 

퇴직금을 연금으로 수령한다면 매달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