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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대재해법으로 연봉이 오른 자격증은 무엇?

by <book> 2022. 4. 12.

 

 


중대재해법으로 연봉이 올랐다는 자격증이 있다는데요.  얼마 전에 이 법에 대한 내용을 봤던 거 같은데,

이 법으로 연봉이 올랐다니 궁금합니다.  어떤 자격증일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어길시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법안으로 1월 27일부터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적용을 받습니다.

 

상시 근로자 수 500명 이상, 시공능력 상위 200위 안에 드는 건설사업자는 안전, 보건 업무를 관리하는 전담 조직을 의무로 둬야 됩니다.  전에는 계약직으로 두는 경우가 많았지만 정규직으로 뽑는 추세랍니다.

 

그런데 이런 자격증을 갖춘 경우가 드물어 현대걸설기계는 안전 관련 자격증을 따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수험서와 응시료 지원, 취득시 최대 150만원에 해당되는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합니다.

 

 

 

안전관리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장 경험, 더불어 안전 분야 자격증 취득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한국산업인력동단이 발간한 국가기술자격 트렌드북에 안전 직무 관련 국가기술자격 종목은 지난 5년간 응시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 가운데 2021년에 늘어난 분야는 건설안전기사로 41.5%나 늘었습니다.

그 다음은 건설안전산업기사, 소방설비산업기사, 기계랍니다.

 

안전 관련 자격증 종류?

 

산업, 건설안전기사, 소방설비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전기기사 등이 있습니다.

 

산업안전기사는 사고 사례를 분석해 예방 계획을 세우고, 작업환경을 점검 등 근로자의 안전 교육을 담당합니다.

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관련 정부 기관, 안전관리 대행 전문기관에서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필기와 실기 모두 통과를 해야 되는데, 100점 만점에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건설안전기사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 계획 세우기, 작업환경 점검 및 개선 등의 업무를 합니다.  종합건설 또는 전문건설업체의 현장 안전관리자로 갈 수 있으며, 앞으로 제조업, 유통업계에서도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네요.

 

소방설비기사 기계 및 전기분야 자격증은 소방 관련 설계 도서류를 쓰기, 공사 관련 업무를 합니다.  소방설계나 시공, 정비, 안전관리업체 및 소방 관련 공공기관, 기술개발 연구소, 공무원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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